
'원전 활성화 목표' 한수원, 미국 컴연맹서 비전어워드 금상
-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국제 마케팅 전문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3/24 LACP 비전 어워드'에서 금상(Gold Awards)을 탔다고 24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즈는 전 세계 글로벌 기업과 단체가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는 경연대회다.
한수원은 △이해관계자 전달력 △서술력 △창의성 △정보 접근성 등 8가지 평가 요소에서 100점 만점에 98점을 받았다.
한수원은 청정에너지 기업 도약을 위해 △안전 최우선 원전 운영 △원전 생태계 활성화 △친환경 경영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7월 체코 신규 원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이어 12월에는 약 3조 원 규모의 루마니아 원전설비 개선사업을 수주하는 등 해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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