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기후예측 정보 공개 어떻게…기상청 국회 토론회

장동언 기상청장 2024.10.1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장동언 기상청장 2024.10.1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상청은 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기후예측 서비스 발전방안' 토론회를 한다고 밝혔다.

기후감시와 과학적 기후예측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기후예측 서비스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상청은 이 자리에서 2025년부터 기상청에서 개발할 '10년 기후예측 서비스' 등에 대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발표는 조경숙 기상청 기후예측과장과 부경온 국립기상과학원 기후연구부장이 맡는다. 기상청은 또 예측 정보를 재난과 농업, 전력, 물 관리 등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한다.

이 밖에도 전력거래소 허성일 수요예측팀장이 에너지기후정보 활용 현황을, 이주헌 국가물관리위원회 간사가 미래 물관리 방안을 공유한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