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기후총회 소개 포럼 개최…협상 결과 공유 예정

김완섭 환경부장관이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9) 고위급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환경부 제공) 2024.11.20/뉴스1
김완섭 환경부장관이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9) 고위급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환경부 제공) 2024.11.20/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2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결과를 보고하는 대국민 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신규 기후재원 조성 목표'(NCQG) 등 COP29 합의 내용과 '격년투명성보고서'(BTR) 제출 계획 등 전 지구 평균기온 1.5도 상승 저지를 위한 한국 정부의 파리협정 이행계획이 소개된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총회에서 논의된 신규 기후재원 목표 및 국제 탄소시장 이행규칙 등 주요 협상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이번 총회 현장에 참여한 '청년 기후챔피언'이 청년 세대 관점의 총회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