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구름 많음'…해 진 뒤에도 대부분 영상권 [퇴근길날씨]

19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천연기념물 제154호인 상림공원이 늦가을 단풍으로 물들어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2024.11.19/뉴스1
19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천연기념물 제154호인 상림공원이 늦가을 단풍으로 물들어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2024.11.19/뉴스1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화요일인 19일 퇴근길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일부 지역은 흐리겠다. 전남 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중부지방에 이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하늘에 구름이 깔린 상태다.

남해안과 경상 동해안, 제주는 '흐림' 수준이다. 구름이 하늘을 90~100% 덮고 있다.

밤에 전남 남해안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밤사이 기온은 이날(19일) 아침처럼 급격하게 내려가진 않겠다. 예상 최저기온은 -2~9도다. 내륙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권에 머물겠고, 내륙 산간의 기온만 영하권을 향하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