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 교육 강화…자생생물 보급해 자연환경 복원한다

국립생물자원관, 한국환경보전원과 자연환경 복원·관리 MOU

천연기념물 제201-3호이자 멸종위기종인 혹고니 ⓒ News1 최창호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과 한국환경보전원은 19일 인천 서구 생물자원관내 생생채움동에서 생물다양성교육 활성화 및 자연환경 복원·관리에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 협약을 맺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생물다양성 교육을 확대·강화한다. 자연환경 복원·관리의 내실을 강화하고, 자생생물의 보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 관장은 "사회 전 분야에 더욱 질 높은 환경 교육을 제공하고, 자생생물을 활용한 자연환경 복원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