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샘물 관리 어떻게…롯데칠성·스파클 플라스틱 저감 공유
환경부, 먹는샘물 관리 선진화 토론회 개최
-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5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먹는샘물 관리 선진화 토론회를 가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자체 먹는샘물 담당자와 환경영향조사 대행자, 먹는샘물 제조·수입·유통업계 등에서 참석해 샘물 취수와 먹는샘물 제조·유통·수질기준 등의 관리제도 개선안을 논의한다. 식품의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 인증제도를 참고해 먹는샘물 안심 인증제도 도입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방침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제주도개발공사는 취수원 수원 관리를, 롯데칠성음료는 플라스틱 저감 방안을, 스파클은 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소개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먹는샘물 내 미세플라스틱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먹는샘물 내 미세플라스틱의 인체 위해성에 대한 연구 방안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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