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대기오염 물질 현황·관리 어떻게…환경과학원 연구 발표

김완섭 환경부장관 2024.10.2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김완섭 환경부장관 2024.10.2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31일~11월 1일 전남 여수 신라스테이호텔에서 전국 시도의 대기 배출원 공동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가진다고 30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과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999년 배출시설별 배출계수 공동 개발을 시작으로 25년째 공동 연구를 추진 중이다.

올해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원 대기오염물질과 곡물 도정 시설에서의 입자상 물질 배출 현황 조사·분석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우선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배출시설(소각시설) 배출계수 연구의 주요 내용에 대해 공유한다.

종합토론에서는 환경부가 2019년부터 총 1만 4288개의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관련 사업의 주요 성과도 공개한다. 아울러 각 시도의 사업 추진과 사후관리의 어려움을 검토하고, 향후 지원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