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비 그치며 소강 상태…경기·강원 천둥·번개 [퇴근길날씨]

21일 오후 광주 북구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에 앞서 비가 오자 관중들이 우산을 쓰고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4.10.2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21일 오후 광주 북구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에 앞서 비가 오자 관중들이 우산을 쓰고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4.10.2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화요일인 22일 퇴근길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며 늦은 밤 중부지방 일부에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30분 기준 가을비는 그친 상태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대체로 소강상태가 이어지겠다.

다만 대기 불안정 등으로 밤부터 23일 새벽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에 시속 70㎞ 이상(산지 시속 90㎞ 이상)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며 강풍 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간판 낙하나 비닐하우스 붕괴 등 피해 없도록 점검이 필요하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