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인근 해역서 2.2 지진…"피해 없을 것"
-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7일 오후 3시 9분쯤 울산 북구 동북동쪽 약 26㎞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진은 동경 129.63도, 북위 35.67도 지점에서 발생했다. 발생 깊이는 20㎞다.
이 지진으로 인한 계기 진도는 전국에서 Ⅰ(1)이 기록됐다. 대부분 사람이 느낄 수 없고, 지진계에 기록되는 진동이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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