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남쪽 30㎞ 지점서 규모 3.0 지진…"자연지진"
-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1일 오전 8시 34분 북한 황해북도 송림 동쪽 22㎞ 지역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8.76도, 동경 125.8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9㎞다.
해당 지점은 평양에서 남쪽으로 약 30㎞ 떨어진 곳이다.
기상청은 "이 지진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됐다"며 "지진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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