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강원 북부에서 비 시작…자정께 서울·인천 확대 [퇴근길날씨]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우산을 챙기지 못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급하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5.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우산을 챙기지 못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급하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5.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5월 마지막 퇴근길인 31일에는 밤에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자정께 서울과 인천, 경기 서부로 확대하겠다.

6월 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에 5~10㎜, 서울과 인천, 경기 서부에 5㎜ 미만, 강원 내륙·산지에 5~20㎜, 강원 동해안에 5㎜ 내외다. 충북 북부와 경상권엔 6월 1일 비가 내리기 시작해 각각 5~10㎜, 5~20㎜의 비가 내리겠다.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이 유지되겠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