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기온 최대 20도 '뚝'…전라·제주 '구름 많음' [퇴근길날씨]

초여름 더위가 찾아온 2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경북 포항에서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로 단체 봄 소풍을 온 어린이들이 바닥분수에서 물줄기 사이를 달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5.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초여름 더위가 찾아온 2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경북 포항에서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로 단체 봄 소풍을 온 어린이들이 바닥분수에서 물줄기 사이를 달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5.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목요일인 2일 퇴근길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전라권과 제주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6.4도(정선)까지 올라갔다. 밤이 되면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겠다.

밤부터 3일 아침까지 기온은 7~15도가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가량 벌어지면서 약간 쌀쌀하게 느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이 예상된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