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쓰나미' 부른 노토지진 후속 흔들림…규모 5.1 지진
기상청 "국내 영향 없을 듯"
-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올해 일본을 뒤흔든 이시카와현 노토지방 후속이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7일 오전 6시8분 일본 혼슈지방 도야마 북북동쪽 117㎞ 부근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5.1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지점은 동경 137.60, 북위 37.70으로 발생깊이는 10㎞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국내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보했다.
지난 1월1일 규모 7.4 지진 이후 현재까지 규모 5.0 이상 지진은 6번째 발생했다. 당시 지진으로 동해안에는 최대 85㎝(묵호항)의 쓰나미, 즉 지진해일이 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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