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총장단 CES 2025 방문…창업 기업 만나 성과 격려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서울시립대는 원용걸 총장을 포함한 총장단이 7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세계가전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대 총장단은 서울통합관에 참가한 대학 창업 기업 마크노바, 트랜스바이오랩, ㈜허슬러즈와 동문 기업인 만다린 로보틱스의 부스를 방문해 기업들의 기술과 성과를 확인하고 격려했다.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바이오센서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서울시립대의 연구와 혁신을 대표한다.

원용걸 총장은 각 부스를 참관하며 기업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응원했다. 원 총장은 "서울시립대 창업 기업들이 CES 같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것은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원 총장은 각 기업의 대표들과 만나 협력과 혁신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서울시립대는 CES 2025로 대학의 창업 생태계와 연구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글로벌 기술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첨단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국제적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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