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가족 친화 우수기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 권형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여성가족부가 18일 개최한 '2024년 기족 친화 인증서·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 친화 우수기업·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사학연금을 포함해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확산하고 있는 우수 기업과 기관 18곳이 단체표창을 받았다. 사학연금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지속적인 혁신·노력을 통해 가족 친화 경영의 모범을 보인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사학연금은 2011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래 계속해서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자발적인 직장어린이집 설립·운영, 원스톱 육아시간 제도 운용 등을 통해서 일·가정 양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사학연금은 사회복지의 한 축으로써,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시대적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모두의 내일'에 가치를 더하기 위해 앞장서서 행복한 일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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