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환 교육차관, '장애학생 통합교육 지원 정책' 논의

오석환 교육부 차관(오른쪽)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오석환 교육부 차관(오른쪽)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회의실에서 '제2차 중앙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중앙특수교육운영위는 특수교육 주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설치하는 교육부 장관 소속의 비상임 위원회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사의 교육활동과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장애학생 통합교육 지원 정책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교육부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장애학생 통합교육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내년 1월 전국 시도 교육청에 안내할 계획이다.

오 차관은 "모든 학생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즐겁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통합교육을 포함한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세심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jin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