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능 만점 재학생 4명 모두 서울 소재 이과생…일반고 1명
서울 광남고·서울과학고·선덕고·세화고 재학
오늘 성적표 받아…정시 원서 접수 31일부터
- 장성희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재학생 4명 모두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는 이과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교육계에 따르면 올해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재학생은 각각 광남고(광진구), 서울과학고(종로구), 선덕고(도봉구), 세화고(서초구)에 재학하는 이과생이다. 일반고는 광남고뿐이며 나머지는 과학고, 자율형사립고다.
만점자 중 서장협 군(광남고)과 어재희 군(선덕고)은 의대생이 아닌 공학도를 꿈꾸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화고 재학생은 의대를 지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과학고의 경우 지망 학과가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수능에 응시한 학생들은 이날 수능 성적통지표를 받는다. 정시 원서 접수는 31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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