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소수 교원노조와 공교육 정상화 방안 논의
- 권형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6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광화문홀에서 대한민국교원조합,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 케이-에듀(K-EDU) 교원연합과 '제56차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등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여러 교원노조의 의견을 청취한다. 또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학교 교육 현장의 안정과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할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소수 교원노조를 포함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활동이 교육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육현장의 안정과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교육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주의 깊게 경청하고 교원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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