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섭 동국대 학생, 벤처스타트업 페스티벌서 중기부장관상 수상
벤처스타트업 SW개발인재 페스티벌 개최…우수 인재 확보 목적
- 장성희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동국대는 윤창섭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학생이 지난달 2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년 벤처스타트업 SW개발인재 매칭 페스티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기부가 주최한 대규모 채용 페스티벌이다. 중소·벤처기업의 소프트웨어(SW) 분야의 전문 인력과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국내 우수 중소 벤처·스타트업과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구직자들을 매칭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학생은 중기부 지원으로 동국대에 개설된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과정'에 참여해 소프트웨어 개발 전공과목 수강과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 취업 관련 비교과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둬 장관상을 받게 됐다.
한편 중기부는 청년 IT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국내 20개 대학, 6개 운영기관과 함께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윤 학생 외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장관상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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