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환 교육차관, 경상대 실습선 '새바다호' 취항식 참석
- 권형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11일 경남 통영시에 있는 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을 방문해 새바다호 취항식에 참석한다.
새바다호는 110명의 승선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실습선으로, 최신 운항 장비와 연구 조사 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선박이다.
경상국립대가 노후 실습 선박을 대체하기 위해 국내외 협약과 선박 안전 설비 기준을 준수하며 6년간의 세월과 노력으로 건조했다.
오 차관은 축사와 함께 선박 건조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학생들이 생활할 실습선 내부를 둘러본다.
오 차관은 "우리나라가 해양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해양·수산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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