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총장이 쏜다…국민대, 학생들에게 다과·음료 전달 이벤트

정승렬 국민대 총장이 개교 78주년 기념 'KMU 프라이드 위크(PRIDE WEEK)' 주간 행사의 하나로 8일 학생들에게 커피와 다과, 콜라겐 에너지음료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국민대 제공)
정승렬 국민대 총장이 개교 78주년 기념 'KMU 프라이드 위크(PRIDE WEEK)' 주간 행사의 하나로 8일 학생들에게 커피와 다과, 콜라겐 에너지음료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국민대 제공)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국민대는 개교 78주년 기념 'KMU 프라이드 위크(PRIDE WEEK)' 주간 행사로 8일 중간고사를 치르는 학생들에게 커피와 다과, 콜라젠 에너지음료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승렬 총장과 손진식 기획부총장, 김도연 대학원장, 김현진 학생처장, 이은형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600여 명이 참여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정승렬 총장은 "개교 78주년을 기념해 2주간 진행되는 KMU 프라이드 위크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중간고사 공부에 지친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국민대 개교 78주년 기념 KMU 프라이트 위크는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11일 오후 1시 30분에는 국민대 학술회의장에서 정승렬 총장 취임 1주년 기념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14일 오전 11시 개최되는 개교 78주년 기념식을 비롯해 예술대학의 뮤지컬, 성악 공연, 관악합주 공연과 대외협력팀이 주관하는 작가와의 대화, 기념품 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jin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