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여자축구부, '철원 오대쌀배 축구대회' 준우승

서울시립대 제공
서울시립대 제공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서울시립대는 학내 여자축구부가 '제1회 철원 오대쌀배 전국 여성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5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10개 팀이 참가했다. 서울시립대는 결승전에서 한국체육대와 맞붙어 2대 2 무승부를 기록한 후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졌다.

감독으로 축구부를 이끈 황선환 스포츠과학과 교수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여학생들의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차기 대회에서의 우승도 다짐했다.

grow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