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학부모 만나 AI 디지털 교과서 의견 청취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월 11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잠자는 교실을 깨우는 교실혁명,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주제로 초·중·고 학부모들과 토크 콘서트를 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뉴스1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월 11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잠자는 교실을 깨우는 교실혁명,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주제로 초·중·고 학부모들과 토크 콘서트를 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서울 중구 센터포인트에서 '교실 혁명, 학부모가 묻고 부총리가 답하다'를 주제로 제48회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8월 21일 제41회 함께차담회와 9월 11일 학부모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부모에게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포함한 교실 혁명 정책을 설명하고 우려 등 의견을 청취한다.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차담회에 앞서 시제품(프로토타입)을 활용한 수업을 시연한다.

이 부총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게 교실 수업을 바꿔 보자는 것이 교실혁명의 핵심"이라며 "학부모들의 여러 우려와 걱정을 직접 듣고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n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