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육부 직원과 양성평등 인식 개선·갑질 예방 캠페인
- 권형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갑질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는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이 부총리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한 이수정 경기대 교수의 특강에도 참석한다.
이 부총리는 "딥페이크 성범죄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 확산에 따른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교육 현장의 예방·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등과 함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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