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 특화대학'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 성과 공유

서울여대 제공
서울여대 제공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서울여자대학교는 10일 오후 2시 50주년기념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바롬인성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여대는 공동체 가치를 중심으로 전인교육을 위해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문제해결 교육을 진행해 온 인성교육 특화대학이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생활학습공동체교육인 '바롬인성교육'과 2023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UNESCO ESD)로 인증받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바롬종합설계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한다.

'바롬인성교육'과 '바롬종합설계프로젝트'의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교육을 이수한 학생의 우수 성과와 소감, 협력 기관들의 교육 협력 사례 등을 발표한다.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결과 포스터 전시와 사회문제 해결 과정에서 만든 웹사이트, 교구, 도서 등 산출물 체험 및 사진전, 협력 기관들의 교육 협력 사례 전시 등이 진행된다.

서울여대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그동안 전인교육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울여온 노력과 헌신을 보여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대와 상생을 더욱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jin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