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아제르바이잔 특명전권대사 맞아 콜로키엄 개최

관련 학과 교수·학생 등 만나…양국 협력 논의

한국외대 제공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한국외대는 엘친 아미르 바이오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실 특명전권대사를 27일 맞이해 콜로키엄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엘친 대사가 대한민국 공식 방문 일정 중 아제르바이잔어를 교육하는 한국외대 교수진과 학생들을 만나면서 성사됐다.

엘친 대사는 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학과와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 교수진, 학과생들을 만나 아제르바이잔의 전략적 가치와 한국과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엘친 대사 외에도 라민 하산노프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와 외교관들이 참석했다. 한국외대에서는 오종진 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학과장과 최준영 국가전략사업단장 등이 왔다.

엘친 대사는 "한국외대 아제르바이잔 전공 학생들과 연구진과의 교류와 협력으로 양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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