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 계획 있다면…스페인어 왕초보·초급 인강 오픈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스페인어 인터넷강의 업체인 '스패니시마스터'는 스페인어 공부를 시작하는 학습자를 위한 '왕초보·초급 단계 스페인어 인강'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페인어 알파벳부터 배우는 △왕초보 발음 △왕초보 어휘 △왕초보 회화 △왕초보 문법으로 구성된 왕초보 시리즈와 스페인어 초급 단계의 △스텝업 어휘 △스텝업 회화 △스텝업 문법으로 구성된 스텝업 시리즈다.

스패니시마스터 왕초보 시리즈는 스페인어를 처음 접하는 학습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미지와 반복 학습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모든 강의를 수강하면 스페인이나 남미 여행 때 일상생활에서 가벼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

스텝업 초급 시리즈를 모두 수강하면 자기 경험이나 특정 주제에 대한 생각까지 구사할 수 있게 되며 DELE A2 시험에 도전할 수 있다.

강의를 맡은 김유정 강사는 스페인 네브리하대학교에서 외국어로서의 스페인어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서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내 스페인어 전문학원에서 스페인어 강의를 진행하고 대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출강 수업을 했다.

스페인어 통역사로서 국빈 만찬 통역, 국내 기업체 통역, 공영방송 프로그램 자막 번역 등 다양한 통번역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유정 강사는 "스페인어에 관심 있는 누구나 들을 수 있는 강의로 다양한 대화문과 주제별 학습을 통해 즐겁고 흥미롭게 스페인어를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스페인이나 남미 지역으로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이라면 각 강의가 20분 내외로 짧아 부담 없이 스페인어 초급 단계를 학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스패니시마스터는 이번 신규 강의 오픈을 기념해 스페인어 학습에 유용한 동사변형표 제공 이벤트와 디지털 스페인어 어학노트 무료 배포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jin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