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담당자 직무역량강화 특강

상명대 서울캠퍼스 야간 전경. (상명대 제공)
상명대 서울캠퍼스 야간 전경. (상명대 제공)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상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일 오후 2~5시 교내 미래백년관에서 '서울 JOB 플러스 상명대 직무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상명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한국외국어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소속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직무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 고민하는 가이드 조력자로서 컨설턴트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다.

컨설턴트라는 전문직종 종사자가 대상인 만큼 진로상담은 왜 어려운가, 컨설턴트들은 상담에서 어떤 실수를 하는가, 직무에 대한 전문성은 어떻게 극복하는가 등 컨설턴트들이 한 번쯤은 고민해 봐야 할 내용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또한 심리적 장벽을 갖고 어떤 생산활동도 하지 않으려고 하는 '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족'에 대한 이해와 상담, 최근 트렌드인 생성형 AI의 상담 적용 방법 논의 등 실제 상담에서 어려운 부분의 해답을 찾아본다.

상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등에서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2015년부터 10년째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10만여명의 재학생과 지역청년에게 취업 노하우와 실무교육, 실전모의면접, 현장방문 등 총 1200여개의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했다.

jin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