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융합사업대학 워크숍 개최 …"지능형 로봇 분야 인재 양성"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한양대는 ERICA가 주관하는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24일부터 사흘간 제주에서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 하계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혁신융합대학사업은 한양대 ERICA를 중심으로 광운대, 상명대 등 7개 대학이 참여해 인공지능, 지능형 로봇 등 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워크숍에선 교수, 로봇 기업 및 참여연구원 약 75명이 모여 올해 상반기 실적과 교육과정, 학생 지원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의논했다. 또 하반기에 중점추진할 사항과 JA교원제도, 지산학연 협력 프로그램 등도 논의했다.

박태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능형로봇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혁신으로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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