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트레이딩뷰와 업무협약…신산업 전문 인력 양성한다

트레이딩뷰, 최신 금융 빅데이터 등 제공…"금융 역량 높일 것"

한성대학교 제공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한성대는 25일 국내 대학 최초로 트레이딩뷰(Trading View)와 교육·연구 인프라 공유를 위한 업무 협약과 교육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레이딩뷰는 6000만 매매자와 투자자가 사용하는 차트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은 트레이딩뷰의 최신 금융 빅데이터 및 분석 도구를 제공받고 금융 교육 및 투자 분야의 학습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 교육·연구 인프라 공유 △글로벌 산학협력 통한 신산업 전문 인력 양성 △글로벌 네트워크 통한 창업·취업 지원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해림 트레이딩뷰 한국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기술과 지식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산학협력을 강화해 신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효과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최신 금융 빅데이터와 분석 도구를 제공받아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grow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