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청년 마음돌봄 서포터즈' 발족
- 권형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삼육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와 '청년 마음돌봄 서포터즈'를 발족했다고 18일 밝혔다.
서포터즈에는 삼육대 사회복지학과를 중심으로 정종화 지도교수와 재학생 20여 명이 참여한다. 11월까지 6개월간 음주, 흡연, 마약 등 청년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 활동은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콘텐츠 제작 △지역본부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체험 △정신건강 이해를 위한 전문가 교육 수강 △정신건강 정책 추진 유관기관 견학 △정신건강의 날 기념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이다.
제해종 삼육대 총장은 "삼육대는 개교 이래 118년간 인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사회적 소명을 다해왔다"며 "청년 마음돌봄 서포터즈를 적극 지원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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