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정기연주회 개최

모차르트·차이콥스키 등…10여 개 곡 연주

(상명대학교 제공)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상명대는 '선율의 열쇠, 음악의 문'이라는 주제로 지난 4일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24명의 연주자는 작곡가 번스타인의 곡으로 무대를 시작해 모차르트, 차이콥스키, 편곡한 아리랑 등 10여 개의 음악을 연주했다.

박지원 상명대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학회장은 "음악은 우리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강력한 언어"라며 "음악회를 통해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특별한 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매년 개최되는 상명대학교 음악학과 정기연주회는 앞으로도 색다른 테마와 시도로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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