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실전역량 면접 프로그램 개최…취업역량 강화 지원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 25일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진행한 '2024학년도 1학기 실전역량 면접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면접 실습을 하고 있다. (건국대 제공)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 25일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진행한 '2024학년도 1학기 실전역량 면접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면접 실습을 하고 있다. (건국대 제공)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11일부터 25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실전역량 면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건국대 학생과 지역 청년의 면접전형 실전역량 향상을 위해 현직 동문 인사 담당자 특강, 역량 면접 실습, 면접 컨설팅 등을 매주 토요일마다 총 3회 진행했다. 회차별 30여 명의 소규모 형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6시간 동안 81명이 참여했다.

3회차에 모두 참여한 한 학생은 "대학 4년 동안 가장 도움이 됐던 프로그램"이라고 만족해했다. 이 학생은 "면접뿐만 아니라 학업과 진로 계획을 수립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며 "면접 발성 연습, 태도, 내용 등 여러 방면에서 면접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건국대 학생과 지역 청년의 취업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와 커리어 방향 설정, 직무 이해를 돕는 '릴레이 직무 컨설팅', 바이오 계열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바이오·제약 GMP(QA/QC) 직무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jin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