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마스터, 프랑스어 '문제로 익히는 중고급 청취' 인강 출시

프렌치마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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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온라인 프랑스어 강의 기업 '프렌치마스터'는 고급 단계 프랑스어 강의인 '문제로 익히는 중고급 청취'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렌치마스터 이미숙 대표 강사가 진행하며, 1탄에서 3탄까지 10강씩 구성했다. 각 강의는 수강생이 먼저 청취 파일을 듣고 10개의 문제를 풀어 본 뒤 강사와 함께 스크립트 내용과 의미를 확인하고 어휘와 동의어, 문법구조를 파악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프랑스어 시험 DELF·DALF 청취 영역 점수가 낮아 고민인 수험생이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실적인 프랑스어 음성을 활용해 실제 대화와 시험에서 잘 들리지 않는 부분까지 준비할 수 있다.

수강 대상은 △DELF B2, DALF C1·C2 시험 응시생 △국가 공무원 프랑스어 시험 응시생 △프랑스 유학생 △프랑스어 전공자 △고급 프랑스어 구사를 원하는 사람 △프랑스어 듣기 실력이 고민인 사람 △뉴스나 TV에서 나오는 프랑스어를 막힘없이 듣고 싶은 사람이다.

이미숙 프렌치마스터 대표 강사는 "청취 실력은 단기간에 향상되기 어렵고, 학습 방법도 모호한 편이라 청취 영역은 많은 학생이 프랑스어 공부에서 어려움을 겪는 영역"이라며 "문제로 익히는 중고급 청취 강의는 문제를 풀며 학습할 수 있어 어려움을 겪는 수강생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in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