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 독서 습관 완성 '150 독서 마라톤' 7기 모집

15주간 150권 독서 지원…누적 참가자 7만2808명

교원 빨간펜이 '150 독서마라톤' 7기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원 빨간펜 제공)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교원 빨간펜은 총 15주간 150권의 책 읽기를 지원하는 '150 독서마라톤' 7기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150 독서마라톤'은 독서 관리 프로그램 '창의융합 영재스쿨'을 기반으로 독서 습관을 기르고 성취감과 폭넓은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그룹이 올해로 7년째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창의융합 영재스쿨’은 전집과 앱이 결합된 스마트 독서 프로그램으로, 책과 연계된 영역의 내용을 학습하고 문제 해결력 및 융합 사고력 향상을 돕는다.

프로그램 누적 참여자 수는 현재까지 7만2808명으로, 이들은 총 668만권 이상의 책을 읽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5일부터 16일까지 창의융합 영재스쿨 전 회원 대상으로 신청 가능하다.

'150 독서마라톤' 앱을 다운 받은 후 매일 출석해 독서 후 미션 활동을 수행하면 된다.

독서 및 미션 활동 수행에 따라 거리가 산정되며, 마라톤 풀코스(42.195km)를 완주하면 된다.

7주 완주자를 대상으로 편의점 상품권 1만원 권을 증정하며, 15주 완주자에게는 △편의점 상품권 1만원 권 △완주 메달 △완주 인증서를 제공한다.

다만 혜택은 올해 신규로 참가한 회원에게만 제공된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아이들이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지닐 수 있도록 독서를 통해 다방면의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150 독서마라톤'을 실시하게 됐다"며 "책 읽는 습관이 잡히지 않은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독서 체험과 사고력 학습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rea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