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정시 경쟁률 6.28대 1…미디어영상연기 63.67대 1

성신여자대학교 돈암수정캠퍼스 전경. (성신여대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돈암수정캠퍼스 전경. (성신여대 제공)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708명 모집에 4446명이 지원해 평균 6.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일반학생전형의 모집군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모집정원이 가장 적은 다군이 11.05대 1로 가장 높았고 가군 7.31대 1, 나군 4.76대 1로 나타났다.

성신여대는 모집단위 광역화에 따라 올해 처음 인문·사회계열 학과를 계열별로 선발했다. 가군에서 93명을 모집한 인문융합예술계열은 4.11대 1, 나군 사회과학계열은 3.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미디어영상연기학과다. 6명 모집에 382명이 지원해 63.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예체능계열에서는 현대실용음악학과(보컬)도 49.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문계열에서는 유아교육과(7.43대 1)와 한문교육과(6.67대 1) 자연계열에서는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 통계학·빅데이터사이언스(7.71대 1)와 바이오헬스융합학부(6.89대 1)가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jin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