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성 삼육대 교수, 한국진로교육학회장 선출
- 권형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삼육대는 박완성 스미스학부대학장이 한국진로교육학회 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1993년 창립한 한국진로교육학회는 2015년 진로교육법 제정과 초·중·고교 진로진학상담교사 배치에 기여하는 등 진로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박 교수는 학회 부회장과 감사, 사무국장,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가교육위원회 교육과정 모니터링단원, 교육부 교양선택과목 교육과정심의위원, 교과서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회장은 "임기 동안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변화 등 앞으로 지향해야 할 진로교육 정책을 제안하겠다"며 "학생들의 행복을 위한 진로교육은 물론 대학생과 성인을 위한 진로교육에도 관심을 갖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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