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 발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교육부 제공)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교육부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교육부는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8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는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은 인문사회 분야 26건, 이공 분야 20건, 한국학 분야 4건이다.

교육부는 창의적 지식 창출 견인 및 균형 있는 학문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학술·연구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 인문사회, 이공, 한국학 등 분야별 21개 사업에 총 9104억원을 지원했다.

2022년 창출된 학술·연구지원사업 성과물 1만3600여개 과제 중 공모와 추천을 통해 179건의 후보 과제를 접수했고,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우수성과 50선을 최종 선정했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우수 연구자에 대한 우대정책을 확대하는 한편 학술‧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창출된 우수성과가 학문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