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 '제31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시상식 개최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대교문화재단은 지난 1일 대교타워에서 '제31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제31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은 △아동문학 △청소년문학 △어린이동시문학 △글로벌문학 부문 등으로 진행됐으며, 총 14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동문학 부문의 동화책 대상은 '안녕 공원에 나타난 모나리자'를 창작한 이보리 작가가 수상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5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청소년문학 부문에서는 '다시(Again)'를 창작한 이천송정중학교 3학년 이서정 학생이 '어린이동시문학' 부문에서는 대구경동초등학교 3학년 손석호 학생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눈높이아동문학대전 부대행사로 진행된 '어린이카툰공모전'에서는 '동물원 최고 인기 동물은?'을 창작한 플래뮤 미술학원 (반월초등학교3학년)의 이지희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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