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차 기자가 알려주는 '문해력 깨우는 법'…'문해력의 기쁨' 출간
- 서한샘 기자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언더라인 출판사는 김명교 한국교육신문 기자가 '아, 이런 말이구나! 문해력의 기쁨'을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15년째 교육 기자로 활동 중인 저자는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해 문해력 호기심 깨우는 법을 책으로 출간했다.
책에서는 학부모·교사, 아이들을 직접 만나며 아이들의 문해력 수준과 문제를 생생히 담아냈다. 미래사회에서의 문해력의 의미와 문해력 증진의 목적, 문해력 호기심을 깨우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도 소개했다.
1~2장에서는 문해력 부족으로 인한 문제점과 문해력을 왜 키워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3~5장에서는 문해력 호기심을 깨우는 △읽는 태도 △이해하는 태도 △표현하는 태도 3가지를 자세하게 다룬다.
저자는 "읽지 않고는 어떤 글도 이해할 수 없고 상대방 의도도 파악할 수 없고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도 없으며 변해가는 사회를 따라갈 수 없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말하기와 글쓰기라는 무기를 손에 쥐어 세상에 내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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