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SW·디자인융합센터, 초 디지털 지산학연 혁신 포럼 개최

10일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초 디지털 지산학연 혁신 포럼'에서 김태형 단국대 SW·디자인 융합센터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단국대 제공)
10일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초 디지털 지산학연 혁신 포럼'에서 김태형 단국대 SW·디자인 융합센터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단국대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단국대학교는 단국대 SW·디자인 융합센터가 20일 죽전캠퍼스 글로컬산학협력관에서 '초(超)디지털 지산학연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초디지털 혁신이 가져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국가발전 전략이 논의됐다.

포럼에는 정부 부처, 지자체 관계자와 대학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기업 측에서는 NHN Cloud, 사피온, 네이버Z, SK Planet, SKT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포럼 1부에서는 이재석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과 김수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이 각각 'K-디자인 혁신 전략'과 '디지털 기반 사회문제 해결 전략'을 발표했다. 또 이수재 경기도청 과장과 김익회 국토연구원 센터장이 각각 '경기도형 Chat-GPT AI 전략'과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그리고 스마트시티 고도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태형 센터장은 "정부와 산업계에서 정책 및 개발 실무를 책임지는 전문가 그룹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 관심사를 논의한다는 점에서 이 포럼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