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차관, 연세대 송도캠퍼스 방문 '잼버리 대원' 맞아

스카우트 대원 2000명 오후부터 입소…상비 물품 배부

8일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기숙사에 입소하는 스카우트 대원들을 맞이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8일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방문해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을 맞이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스카우트 대원 2000명은 이날 오후부터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입소했다. 연세대는 방학 중 비어있는 기숙사를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개방했다.

장 차관은 이날 연세대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기숙사 입소 전 생활에 필요한 상비 물품을 나눠줬다.

장 차관은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2만명 이상의 대원이 학교에서 원활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한 56개 대학 관계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ae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