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중앙도서관 일반인 이용자 50명 선착순 모집

내달 7일부터 신청…내년 2월29일까지 이용 가능

한국방송통신대 중앙도서관 전경. (방송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한국방송통신대(방송대)는 중앙도서관 2학기 일반인 이용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일반인 이용자는 9월1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있는 방송대 중앙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만 19세 이상이다. 방송대 발전기금 3만원을 납부하면 7일간 3권의 책을 대출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7일부터다.

사공환 방송대 중앙도서관장은 "국민의 평생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국립대학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일반인 개방 제도를 시행하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ae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