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 경기도 경영평가 'S등급' 획득
- 나연준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동국대학교는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2022년도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경영 평가에서 BMC창업보육센터가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경영평가는 지역 내 소재 창업보육센터의 창업기업 보육 능력 향상을 위해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영 평가는 △창업 지원 사업 연계 정도 △매출 증가율 △고용 창출 △투자 및 지원 자금 유치 실적 △지식 재산권 등록 실적 등 7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는 각 세부지표에서 균등하게 높은 점수를 받아 평가대상 41개소 중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경기도는 'S등급’' 달성한 우수 창업보육센터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광근 동국대 창업기술원장은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에 이어 경기도 경영 평가까지 최우수 평가인 S등급을 달성함으로써 BMC창업보육센터가 경기북부권역을 대표하는 창업 보육 및 창업 지원 거점센터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연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간접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호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장은 "권역을 대표하는 창업 지원 전문기관으로 전문성을 확보하고 창업 지원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 BMC창업보육센터는 바이오, 메디컬 분야 특화기업을 육성하면서 BI지원사업, 권역별 특화산업과 연계한 창업 지원 사업, 고양시 마케팅 지원 사업 등 정부·지자체 창업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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