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간호사 취업 영어능력 평가에 토익·토익스피킹&라이팅 추가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YBM 한국TOEIC위원회는 미국 간호사 취업이민을 위한 영어능력 인증에 토익과 토익스피킹&라이팅이 추가됐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간호사 취업을 위해서는 미국 이민 서비스국 USCIS에 영어능력 평가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 기존에는 토플과 아이엘츠만 인정됐다.
토익과 토익스피킹&라이팅이 추가됨에 따라 미국 간호사 취업을 준비하는 한국인 수험자의 수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단 영어능력 평가서류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미국 간호사 인증 시험 주관 기관인 CGFNS와 JS&A이 인정하는 최소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CGFNS에서는 비자스크린(Visa Screen), JS&A에서는 비자포너스(VISA4NURSES)가 발급된다.
아울러 미국 보건 자원 및 서비스 행정국 HRSA에서도 지난 5월부터 의료인으로 근무하기 위한 시험 요건에 토익과 토익스피킹&라이팅을 추가했다고 한국TOEIC위원회는 소개했다.
이외 영어능력 평가서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토익과 토익스피킹&라이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YBM 어학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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