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 동국대에 '지역 미래불자 육성 장학금' 1000만원 기부
- 권형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동국대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본사 법주사가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에 써 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부금은 동국대에 재학 중인 충북 출신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은 동국대 건학위원회가 지역사찰과 동국대에 재학 중인 해당지역 학생을 연결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지난해 11월 포항 원법사를 시작으로 이번이 여덟 번째다. 장학금 수혜인원은 총 8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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