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영어교육 노하우 담은 외대디엘씨 화상-전화영어 ‘눈길’

(서울=뉴스1) 비즈팀 조은순 기자 = <figure class="image mb-30 m-auto text-center border-radius-10">

<사진제공 : 외대디엘씨 화상-전화영어>© News1 비즈팀 조은순 기자

</figure>영어 학습에 가장 좋은 방법은 듣고 말하는 것을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다. 특히 문법 위주에서 ‘듣고 말하는’ 회화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최근 영어교육 분위기에 따라, 실전 대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들에 주목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전화영어, 화상영어다. 매일 10~20분 정도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원어민 강사와 일대일 맞춤 대화식 강의가 이뤄지는 것이 포인트다. 저렴한 수강료와 자유로운 강의방식, 특화된 학습 내용 등을 장점으로 내세워 ‘실속 영어교육’을 위한 방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만큼 다양한 화상영어, 전화영어 전문기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외국어교육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한국외대)에서도 전화영어 및 화상영어 교육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최고의 명성의 외국어 공교육기관인 한국외대가 해당 영어교육 방식의 발전성을 점쳐 직접 교육에 뛰어든 것이다. 학교법인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대어학원 전화영어 화상영어 사업부 ㈜외대디엘씨(http://hufsedu.com, 이하 외대디엘씨)가 그곳이다.

외대디엘씨에서 제공하는 학습프로그램은 한국외대 부속 전화•화상영어 전문기관인 만큼, 대한민국 대표 외국어 교육의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원어민강사와의 수업 방식을 넘어선 특화된 교육시스템 ‘U-learning’도 그중 하나다.

화상영어 교육의 핵심인 ‘U-learning’ 시스템은 웹 음성 인식 및 녹음 솔루션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으로, 전 수업과정을 교재보기, 예습하기, 숙제(복습하기)의 3가지 단계로 구성해 영어회화를 지도한다. 스스로 단어학습 및 발음교정도 하게 돼 있다.

또한, 언어습득의 기본적인 영역인 말하기, 듣기, 쓰기, 영어일기 외에도 ‘3D버츄얼 캠퍼스’를 통한 자율 예약제 시스템을 도입해 언제라도 다양한 상황에서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

화상 및 전화영어 수업에 대한 외대만의 학습 과정을 살펴보면, ‘과정별 선행학습 - 화상, 전화영어 수업 - 숙제하기(다양한 형태의 작문 및 말하기 중심의 회화교육 관련 문제 위주) – 숙제 첨삭지도’ 등 체계를 갖춰 진행되고 있다.

전화영어 및 화상영어 수업에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이 바로 강사다. 아무리 좋은 교재, 좋은 수업과정이라 할지라도 이를 학습자에게 가장 잘 이해시키고 정확하게 가르칠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원어민 강사 선발에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이에 외대전화영어 외대디엘씨에서는 30년 전통의 한국외대 전문기관에서 6개월의 강사교육과정을 수료한 전문 북미, 필리핀 원어민 강사진으로만 구성했다.

외대디엘씨 이명재 사장은 “외대전화영어는 외국어 교육의 선두 주자인 한국외대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교육 노하우가 담긴 업그레이드 된 영어교육을 서비스하고 있다”면서 “단순히 ‘회화’에 그치지 않고, 말하기-문법-읽기-쓰기-듣기 영역을 종합해 재미와 효과적인 언어학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외대디엘씨는 신학기를 맞아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하는 수강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필리핀 및 북미 전 수업을 대상으로 3개월 수강 시 최대 25% 할인, 6개월 수강 시 최대 35% 할인 혜택을 주며, 기간은 오는 4월 16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