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입학철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

사회복지시설 학생들을 위한 장학프로그램 추진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유지수 국민대 총장(왼쪽)과 천사원생들.(국민대 제공)© News1

</figure>국민대학교 교수·직원·학생들이 입학철을 맞이해 17일 오전 서울 은평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은평천사원을 찾아 원생들을 격려했다.

국민대는 무료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기획해 원생들에게 축구복과 축구화를 증정하고 원생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축구 클리닉교실을 무료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국민대는 천사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있는 학생들이 국민대에 진학할 경우 4년간 학비를 면제 받을 수 있는 장학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국민대는 "올해 축하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현안문제를 듣고 이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해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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