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신임 사무차장에 김용호 전 기조실장

김용호 신임 헌재 사무차장(헌법재판소 제공)
김용호 신임 헌재 사무차장(헌법재판소 제공)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헌법재판소 새 사무차장(차관급)에 김용호 전 기획조정실장(59)이 임명됐다.

헌재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김 전 기조실장을 사무차장에 임명한다고 17일 밝혔다.

임명장 수여식은 18일 오전 10시 헌재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김 신임 사무차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7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통상산업부와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재정운용협력과장·고용환경예산과장·기업환경과장·신성장정책과장, 기획재정부 민영화과장·재무경영과장·인재경영과장·제도기획과장, 고용노동부 정책기획관 등을 거쳤고, 2018년 헌재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