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돈봉투 의혹' 전현직 의원 재판 총선 이후로 연기
윤관석·이성만 첫 공판 15일…윤관석 2심 18일
- 서한샘 기자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민주당 돈봉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의원들의 재판이 총선 이후로 미뤄졌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2일 오후 5시로 예정했던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 허종식 민주당 의원,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의 정당법 위반 혐의 첫 공판을 15일 오전 10시 10분으로 연기했다.
윤 의원의 정당법 위반 혐의 항소심 사건은 4일 첫 공판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18일 오전 11시로 밀렸다.
윤 의원은 앞서 1월 1심에서 징역 2년 형을 받았으며 함께 재판에 넘겨진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검찰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송영길 지지 국회의원 모임'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돈봉투를 나눠 준 혐의로 윤 의원을 2월 29일 추가 기소하고 윤 의원으로부터 돈봉투를 받은 혐의로 허 의원과 임 전 의원도 재판에 넘겼다.
이 의원은 부외 선거자금 불법 제공 및 돈봉투 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이 의원이 2021년 3월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에게 경선캠프 운영비 명목으로 100만 원, 강 전 감사에게 지역본부장 제공용으로 부외 선거자금 1000만 원 등 총 1100만 원을 제공했다고 판단했다. 또 2021년 4월 윤 의원으로부터 300만 원이 든 돈봉투를 수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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